보통 크로아티아 여행 코스는 자그레브에서 시작하여 두브로브니크로 내려가거나, 반대로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까지 올라가는 2가지 중에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저는 자그레브 인아웃인 관계로 다시 자그레브로 돌아가야 했는데요.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까지 이동하는 방법 및 그 중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후기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까지 이동방법
- 🚍버스 : 9시간 15분 소요, 요금 약 40유로 수준
- 🛫항공 : 55분 소요, 요금 약 60유로 수준
- 시내에서 공항 가는 방법
1) 공항버스 : 정류장은 스르지산 전망대 케이블카 타는 곳, 배차간격 1시간~1시간30분, 30분 소요, 10유로
2) 택시 : 30분 소요, 30~40 유로
두브로브니크 안에는 차량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필레문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렌트카를 제외하고 버스나 항공이 있는데요. 소요 시간 대비 가격으로 봤을 때 결국 '항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ㅎ
저 역시 항공권을 예약했는데요. 두브로브니크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공항까지는 버스나 택시로 이동이 가능한데 짐이 있거나 일행이 있는 경우에는 택시를 추천 드립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까지 비행기타고 이동하기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대부분 유럽 국내 노선의 항공편들이 오가는 곳인데요. 생각보다 꽤 아담한 규모였습니다. (공항이 아니라 버스터미널인줄..😅)
낮 시간대임에도 공항 카운터도 한산한 편이라서 성수기가 아니라면 굳이 공항에 서둘러 올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공항 로비, 카운터 뿐만 아니라 보안 검색까지 일사천리로 거의 10분 만에 면세구역으로 들어간 듯 하네요ㅎ
그래도 면세점에는 나름 크로아티아의 특산품 및 기념품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한 번 구경해보기 괜찮은 편입니다.
공항 면세구역 안에는 카페테리아도 있는데요. 간단한 샌드위치, 빵, 음료 및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자리도 넉넉해서 간단한 간식 겸 쉬었다 가기에 좋았습니다.
탑승시간에 맞춰 게이트로 나가자마자 보이는 비행기ㅋ
아담한 공항의 묘미는 비행기까지 직접 걸어가서 타는 것 아니겠습니까!
2박의 짧은 두브로브니크 여정을 마치고 여행의 마무리를 하러 다시 자그레브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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