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 증세 고산병약 구입방법 3가지 국립중앙의료원 고산병약 처방받기

중남미나 스위스와 같은 고산지대로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고산병약이 필요한데요.

고산병약을 구입하는 방법과 실제 병원에서 고산병약을 처방받은 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산병약 구입방법

고산병 증세

고산병은 산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산소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세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머리가 아프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산병은 사람에 따라서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2400m 이상의 높이에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몸이 고도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고 만약 고산병이 발생한다면 바로 고도가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고산병약 구입 방법

1. 병원에서 처방받기

• 보통 고산병약으로 '아세타졸아미드'를 처방 (이뇨제로 신장의 수분배출을 통해 체내 압력을 조절함)
• 단, 고산병약(아세타졸) 처방이 가능한 병원인지 사전 확인 필요

2. 약국에서 구매하기

• 아세타졸아미드와 비슷한 효과를 주는 약, 영양제 구입 (보통 이부프로펜, 은행엽추출물, 기력보충제 등을 세트로 판매함)
• 공항 약국에서도 구입 가능

3. 현지에서 구매하기

• 현지 약국에서 처방없이 고산병약 구입 가능

고산병약 처방받기 (feat.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호선)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로 중남미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예방주사와 고산병약을 같이 처방받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고산병약을 처방받기 위해서는 먼저 진료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예약하기

 

참고로 고산병약은 가정의학과에서 처방해주며 비급여입니다.

고산병약은 고산지대에 가기 12시간 전부터 먹기 시작하면 좋습니다.

보다 자세한 고산병약 처방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고산병약 처방받은 후기

 

여행 전에 미리 고산병약을 준비해 가셔서 고산병 증세없이 즐거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